멸치육수 멸치액젓 내릴 김장젓 준비

이게 뭘까요?겉보기에는 이래도 멸치젓이에요. 오늘은 결심하고 그동안 미뤄왔던 액젓을 내렸어요.결론부터 말하면 반 낮췄습니다.

냄새가 온 집안을 뒤덮고 반은 조용한 날 잡아서 다시 내리기로 했거든요.

봄에 계기 장에서 사둔째 멸치 젓갈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간시의 형태가 없습니다.

나는 이렇게 되도록 일부러 그대로 두었거든요. 시간이 흐를수록 젓갈은 맛있어요. 올해 김장 김치 때문에 1년도 뚜껑을 열지 않고 구입한 때부터 1년이 지난 둥근 멸치젓이므로 지금은 2년 전의 둥근 멸치젓 거예요. 짙은 젓갈을 넣은 김치가 가끔은 좋아하지만, 이대로 김장 김치를 넣으면 색이 검게 됩니다.

면포에 여과하고 용도에 맞추어 준비하겠습니다.

2년 전의 멸치젓은 멸치를 잡아 버무려서 먹는 것도 없어요. 통째로 멸치를 떠서 무쳐도 맛있어요. 그러나 제대로 된 멸치젓의 향이 짙습니다.

아이들은 냄새로 모두 갔는데 한번 보면 모두 문을 잠그는 데 바쁘네요 좌우간 내가 한번 맛을 보면 짜서 뒷맛이 고소 멸치 국물입니다.

진합니다만, 비린내는 별로 없어요. 잘 익은 멸치 젓갈입니다.

고기의 젓갈이 좋다면 빠짐없이생의 젓갈로 쓰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면포에 내려요. 액젓을 내리는 것은 다른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면보로 여과하는 것입니다.

. 여과할수록 액젓은 투명하고 맑습니다.

제가 두 번에 걸쳐서 내렸는데 이것은 육개장, 즉 진적을 내리는 과정입니다.

진짜 안 내려가요. 반나절, 즉 5시간 정도 필요하거든요.

냄새를 안 내기 위해서 구멍이 뻥 뚫린 소쿠리도 씌워보고 맞는 뚜껑이 없었어요.

한번 뺀 멸치 뼈에 물을 추가해서 끓여서 액젓을 내려줍니다.

끓기 전인데 보세요. 멸치가 이렇게 돼 있었어요. 아주 잘 익은 멸치젓입니다.

끓기 전인데 보세요. 멸치가 이렇게 돼 있었어요. 아주 잘 익은 멸치젓입니다.

멸치 뼈는 끓으면 꺼내서 이제 버리면 돼요.

멸치젓을 면보자기에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해서 멸치액젓이 됐어요.

물을 넣고 끓인 멸치액젓입니다.

여기서 한 번 더 내리시면 더 예뻐요. 갈색 톤이 나올 것 같아요. 저는 이대로도 만족합니다.

김치를 넣으면 맛있을 것 같네요. 올해 김장김치 멸치젓 준비 완료.

이거는 젓갈 내리는 과정인데 얼마나 안 내려가고 중간에 저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어요. 이렇게 앙금이 되거든요. 진흙 같아요.이만큼 내리고 포기했어요. 아침부터 하루 종일 멸치액젓을 내려놨는데 완성이 안 돼서 멸치 진적은 다시 끓여 쓰려고 해요. 진하고 고소한 멸치액젓, 고기젓을 준비해놨습니다.

진한 젓갈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끓이지 않는 생젓을 빼서 쓰셔도 돼요.붉은 뚜껑을 끓인 멸치액젓, 녹색 뚜껑을 내린 멸치육수, 즉 생젓입니다.

그리고 푸른 페트병은 딱딱한 멸치젓(다시 걸러 먹어야 합니다.

)조금 줄여서 국이나 찌개나물 무침에 써보려고요. 찍어 먹어보니 맛은 좋더라구요. 뒷맛이 고소해요. 김장김치는 젓갈이 맛있어야 하는데 미리 일년 전부터 준비해둔 덕분에 멸치젓이 맛있네요.새우젓과 갈치액젓은 김장철에 사야 하는데 이것만으로도 든든해요. 가끔 하는 일인데 시간과 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요. 집안에 냄새가 나는 건 별로라서 다음에 또 할지는 의문입니다.

올해는 결심하고 멸치액젓을 내렸습니다.

조금 줄여서 국이나 찌개나물 무침에 써보려고요. 찍어 먹어보니 맛은 좋더라구요. 뒷맛이 고소해요. 김장김치는 젓갈이 맛있어야 하는데 미리 일년 전부터 준비해둔 덕분에 멸치젓이 맛있네요.새우젓과 갈치액젓은 김장철에 사야 하는데 이것만으로도 든든해요. 가끔 하는 일인데 시간과 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요. 집안에 냄새가 나는 건 별로라서 다음에 또 할지는 의문입니다.

올해는 결심하고 멸치액젓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