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리를 걸으면서 둘러보면 카페가 정말 많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요. 그만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육하는 기관이 늘다 보니 대충 선택해서 나중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참고할 수 있도록 샅샅이 살펴보고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관심이 있어서 찾고 있다면 꼼꼼히 읽어보면 되니까 취득 과정을 참고하세요.
과연 무슨 자격일까?
바리스타 자격증은 쉽게 생각하면 카페에서 원두를 내려 음료를 제조하는 일을 할 때 필요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꼭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취업할때중요하다고생각하는부분이많고가능하면가지고있는사람을우선적으로채용하는경우가많기때문에시험을봐서취득하는것이좋습니다.
레시피대로 재료를 조합해 비율을 맞추고 음료를 제조하기 때문에 라이선스가 없어도 되지만 전문성이 떨어져 교육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소지하고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전문성이 있는 카페는 원두의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공부를 하다 보면 이런 다양한 원두의 특징이나 맛을 설명하거나 취향에 맞게 조언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곳은 필수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도전하기 위한 조건
라이선스 종류가 다양한 만큼 조건도 천차만별이지만 바리스타 자격증은 응시하는데 큰 제약이 없습니다.
반드시 관련 학과여야 한다거나 대학과정을 마쳐야 한다거나 하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을 기준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공부하고 응시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관련 직종에서 경력을 쌓아야 한다는 조건도 따로 없습니다.
만 18세 이상 고졸이면 다른 조건 없이 부담없이 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조건을 확인하면 방법이 궁금하실텐데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취득하려면 어떻게 할까?
조건이 까다롭지 않게 방법도 크게 어렵거나 까다롭지 않은 종류이지만 커리큘럼을 보고 원하는 교육기관을 골라 강의를 수강하면서 시험공부를 하고 시험을 본 후 합격점수에 부합하면 협회에서 심사하는 기간을 거쳐 발급되고 있습니다.
발급받은 라이선스를 활용하여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제가 말한 기관을 잘못 선택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어떤 점 때문인지 정중히 설명해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 기관의 확인 조건
바리스타 자격시험을 시행하는 기관이 정말 많지만 모든 곳이 같은 효력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 팩트입니다.
민간 라이선스는 관리하고 발급하는 기관이 있는데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래요.여기에 정식 등록된 곳에서만 효력이 있는 라이선스가 발급되기 때문에 잘못된 곳에서 할 경우 발급번호가 없기 때문에 이력서에 기재하고 스펙으로 인정해 달라고 해도 인정되지 않아 곤란합니다.
반드시 고유 번호가 있는지 확인하고 시작해야 이러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과연 무엇을 공부할까?
커리큘럼을 보면 내가 공부하고 시험에 나오는 것이 과연 무엇일지 쉽게 예상할 수 있는데 커피에 대한 기초 개념과 역사를 배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원두마다 어떤 로스팅 과정을 거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향의 풍미가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와 시간을 배웁니다.
대중화해서 가루로 만든 원두에서 추출한 것을 에스프레소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그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하면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아메리카노도 됩니다.
물이 아닌 우유를 넣는다면 라떼가 되어 라떼아트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음료가 무한하고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그 가게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드는 경우도 많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레시피 개발을 위해서 연구도 많이 해야 합니다.
핸들링 스킬에 따라 라떼 아트의 퀄리티가 달라져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떤 원두의 조합이 좋은지 블렌드를 통해 새로운 맛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잘 맞는 조합을 공부해야 하지만 모두 암기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생산지마다 기후 조건이 다르고 신맛이 나는 곳도 있고 고소함이 강하게 느껴지는 곳도 있고 무게감이 나오는 것과 가벼운 느낌의 제품을 섞으면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많이 배합되는 조건을 확인해서 하나씩 수정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험 절차와 기준
바리스타 자격시험은 온라인 강의를 듣고 출석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은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업에 필요한 교재도 출력해 볼 수 있도록 파일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인쇄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수강하면 커리큘럼을 보게 되는데 18강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달 안에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습니다.
이수해야 할 양이 정해져 있지만 필수 이수는 출석으로 체크되며 온라인 강의를 보면 자동으로 출석 확인이 가능합니다.
60% 출석을 채운 후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적어도 11강 이상은 받고 공부해야 하며 진도율에 부합하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도 온라인으로 치르기 때문에 번거롭게 방문하거나 실습을 할 일이 없고 단순 필기이므로 공부를 해서 잘 암기하면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커트라인이 60점이라 엄격한 기준은 아니라는 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격률도 높고 가볍게 취득해서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용한 전략언급했듯이 모든 시간을 확실하게 봐야 자격이 생기는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급하게 필요하거나 조금 빠듯한 경우 교재로 공부해서 최소한의 충족량만 채운 후 시험을 치르셔도 됩니다.
주관식이 없는 객관식으로만 출제되기 때문에 점수를 받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60점이 나와도 합격이고 90점이나 80점도 똑같이 합격이기 때문에 꼭 높은 점수를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하면 제대로 하고 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참고해서 학습하시면 됩니다.
전략을 세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취득 이후의 활용공부를 마치고 시험도 잘 보면 일정 시간이 걸려야 우편으로 받게 되는데 받은 후에는 이력서에 기재해서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창업을 하고자 할 때는 꼭 필요하고 카페에 바리스타로 취업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취미로 해도 되고 날짜를 위해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후 원활하게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라이선스 관련 모든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지만 꼼꼼하게 파악하고 비교해서 올바른 민간기관을 선택하고 공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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