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쿠션 및 쿨시트 분리형 시트 장착 및 BMW R1200R 시승

오토바이 쿠션 및 쿨시트 분리형 시트 장착 및 사용후기

어제 오전 오토바이 블로그 옆의 ‘윤수’씨가 간단하게 세차도 하고 오산에 라이딩도 할 겸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멋진 오토바이를 타고 오셨네요.

BMW R1200R로 지난 분당 호켄하임 방문기에서 취급하던 BMW R1250R의 이전 모델입니다.

숲길을 달렸는지 흙탕물을 많이 뒤집어쓴 모습이었어요. 바로 오산에 가야 해서 간단히 물로 흙탕물만 튀겼어요.

어제 구매 후기를 올린 고압 분사기와 호스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고압을 기대하지 않으면 자동차나 오토바이 세차용으로는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올린 쿨시트가 장착 후기에서 ‘기대만큼 푹신푹신하지 않다’는 글에 협찬해주신 분이 보시고 더 푹신한 제품이 있다고 추가로 협찬해주셨습니다.

놀랍게도 연락 받은 다음날 바로 도착했네요.

먼저 소개한 오토바이 여름 쿨시트와 다른 것은 일체형이 아니라 이렇게 좌우로 나뉜 분리형 시트입니다.

운전석 시트에 연결한 후 빠지지 않도록 핀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비슷한 것 같고 모양이나 구조, 두께 등 차이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야마하 MT09 트레이서를 타면서 시트를 내린 상태이기 때문에 발뒤꿈치가 조금 들려도 부담없이 탈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쿠션 시트를 장착하고 위에 타면 너무 비싸져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나중에 오산에서 복귀해서 오토바이를 갈아탄 윤수 씨도 너무 높아진 높이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어요.

제품은 쿠션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고 쿨 시트 기능도 뛰어납니다.

시트 모양에 더 잘 어울리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신 기존 시트에 고정되는 상태는 이전 제품이 더 좋았습니다.

두께는 약 3cm로 매우 두꺼워 쿠션성이 좋고 시트가 낮은 오토바이 시트를 높이는 용도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모양이 운전석 시트와 딱 맞네요. 두 조각으로 갈라진 시트로 인해 남성에 대한 치명적인 압박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이 시트를 트레이서에 장착하고 오산까지 왕복함으로써 그 부담이 줄어든 것을 확실히 체감했습니다.

장시간 랜딩으로 항상 힘들었지만…달리다보니 높이도 익숙해지긴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높아서 이전 제품으로 교체 장착해야 할 것 같았어요.제 다리 길이가 우리집 뚱뚱한 애완동물 닥스훈트처럼 짧아서…특히 건강검진에서 작년보다 키가 2cm나 줄어든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어요.관절이 너무 안 좋아서 걸을 때 아픈데 관절이 많이 닦이거나 변형되거나 척추가 조금 주저앉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미라주 250에는 먼저 소개해 드린 여름 쿨 시트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시트가 조금 높아진 것만으로도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훨씬 즐거워지네요.지나치게 낮은 시트는 오히려 편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쩌면 야마하 MT09 트레이서에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모양은 트레이서에 부착하는 게 잘 맞는 것 같아요. 새로 받은 탈부착 가능한 시트를 장착하면 어떤 느낌일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이렇게 기대하는 이유는 큰 차이가 아니더라도 조금만 시트가 높아지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시트가 낮은 오토바이에 쿨시트를 장착하니 같은 제품인데 시트가 높은 오토바이에 장착한 것보다 쿠션감이 더 우수해졌네요.어젯밤 미라주 250을 타고 남양주에 다녀왔는데 왕복 50km를 달리는 동안 높이도 편하고 쾌적해서 너무 좋았어요.단순히 쿨시트 기능 뿐만 아니라 쿠션시트나 시트가 너무 낮아 불편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오산에 일찍 도착해서 먼저 점심을 먹었어요. 윤수 씨가 맛집에서 근사한 점심을 대접했어요. 여기에 비지찌개까지 더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튀어나온 배가 들어갈 틈이 없어요. 맛있는 곳이었는데 사진을 잘 찍지 않아서 따로 소개하기는 어렵네요.생각보다 오산에 일찍 도착해서 먼저 점심을 먹었어요. 윤수 씨가 맛집에서 근사한 점심을 대접했어요. 여기에 비지찌개까지 더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튀어나온 배가 들어갈 틈이 없어요. 맛있는 곳이었는데 사진을 잘 찍지 않아서 따로 소개하기는 어렵네요.오산에서 복귀하면서 윤수 씨의 BMW R1200R과 갈아타고 달려봤습니다.

양 다리가 발 뒤꿈치까지 딱 닿는 것이 시트 높이가 적당하고 푹신푹신해서 매우 안정적이어서 좋았습니다.

배기량답게 토크면 토크, 스피드면 속도가 빠지는 대로 시원하게 튀어나오는 것이 정말 재미있는 오토바이였습니다.

복귀 중 광주시 오포에 있는데 분당과 가까운 라이더 카페 어반스캠(URBAN SCAMP)도 들러봤습니다.

여기서도 멋지고 재미있는 오토바이를 많이 봤는데 윤수 씨와의 오산 라이딩 리뷰는 앞으로 따로 올리겠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도노바이크 방석 쿨시트 젤 안장 쿠션 자세교정 3D 시트커버 분리형(클릭)으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도 멋지고 재미있는 오토바이를 많이 봤는데 윤수 씨와의 오산 라이딩 리뷰는 앞으로 따로 올리겠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도노바이크 방석 쿨시트 젤 안장 쿠션 자세교정 3D 시트커버 분리형(클릭)으로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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