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36/청 출신 가수 당시 활동명(에이스), 학력/단국대(공연호학부 뮤지컬전공), 배우/한미나 윤태진, 36/프리랜서 방송인, 학력/이화여대(무용과/학사), 전 KBS N SPORTS 아나운서 김하영, 44세/대한민국 배우, 학력/상명대학교(양화학/학사), 데뷔 / 2004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도대윤, 30/김예림과 ‘투개월’이라는 팀으로 2011년 슈퍼스타K3에 출전한 데뷔 / 2012년 더 로맨틱 OST 〈The Romantic〉
‘복면가왕’ 이번 방송에서는 최성욱, 윤태진, 김하영, 도대윤이 출연해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파란 에이스 최성욱, 탤런트 윤태진, 배우 김하영, 투개월 도대윤이 출연해 가왕 노롱이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명의 노래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세븐이 오랜만에 복면가왕을 찾았습니다.
세븐은 양꼬치와 닭꼬치의 1라운드 대결을 보며 내 노래 와를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보다 더 좋은 감성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세븐은 “노래를 들어보니 나보다 더 선배 같다”고 추측했고 감성 발라드 가수 김동규도 “90년대 발라드 가수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1라운드 첫 번째는 ‘양꼬치’와 ‘꼬치’가 맞붙었고, 두 사람은 세븐 ‘와…’를 선곡했습니다.
이날 양꼬치와 닭꼬치는 세븐의 열정을 선보이며 춤 실력을 공개했습니다.
김성주는 세븐의 트레이드마크는 다른 것 같다.
한번 보여달라”고 말했고 세븐은 19년이라는 세월이 빛바랜 방부제 춤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12대 9로 ‘닭꼬치’가 승리하며 2R에 진출했고 패자 ‘양꼬치’의 정체는 ‘파랑’ 메인보컬 에이스 최성욱으로 밝혀졌습니다.
최성욱은 ‘겁쟁이’를 열창하며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고 세븐은 “너무 잘하는데 왜 떨어뜨렸냐”며 아쉬워했습니다.
최성욱은 “안녕하세요. 파란의 메인 보컬 에이스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파란의 메인 보컬에서 뮤지컬 배우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최성욱은 요즘 내 직업이 새로 생겼다.
전업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결혼 3년차에 접어드는 최성욱은 일이 없어 집안일을 맡고 있다.
밥과 빨래와 설거지를 하는 오랜만에 외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욱은 파란에 대해 다들 오해하더라. 1세대 아이돌이지만 우리는 동방신기보다 후배라고 해명했습니다.
최성욱은 “가왕이 되면 푸른 재결합을 추진해보려고 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 기회를 양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라운드, 2차 대결은 팔만대장경과 대장내시경이 붙었습니다.
놀라운 노래 실력으로 ‘아이돌이겠지’라는 말을 들은 패자 ‘팔만대장경’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으로 밝혀졌습니다.
윤태진의 정체가 공개되자 패널들은 “진짜 가수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윤태진은 내가 노래를 잘한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
저는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지 잘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방송 3사에 모두 출연하는 게 목표였는데 오늘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태진은 “제가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남성 팬들이 많이 생겼다.
여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게 목표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1라운드 3차 대결은 휘파람과 꽃바람 대결로 펼쳐졌다.
두 사람은 2NE1 UGLY를 선곡했다.
대결 결과 18대 3으로 ‘꽃바람’이 승리하며 2R에 진출했습니다.
그래서 가면을 벗은 ‘휘파람’은 ‘서프라이즈’ 전속 배우 김하영이었습니다.
김하영은 개그맨 유민상과의 스캔들에 대해 “정말 매력을 느끼고 마음을 표현했는데 잘 안 됐다.
이제 우리가 아니다고 단언했다.
김하영은 “봄도 오고 새로운 사랑을 찾을 예정”이라며 “깜짝 연기가 과장된 연기를 하다 보니 실생활에서도 그럴 때가 많다.
그 오해를 정정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은 ‘별은 내 가슴’에 ‘별들에게 물어봐’가 출격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호섭 ‘세월이 지나면’을 선곡했습니다.
이날 패자 ‘별들에게 물어봐’의 정체는 ‘두가달’의 도대윤이었습니다.
도대윤은 그동안 미국에 있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일반 회사에 취직도 했다.
슈퍼스타K가 끝나고 갑자기 너무 많은 관심을 받는 바람에 감당할 수 없게 됐다.
예림이도 피해를 주는 것 같아 혼자 재휴식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대윤은 김예림의 ‘복면가왕’ 출연 소식을 듣고 복귀를 결심했다고 했고, 도대윤은 “예림이 복면가왕으로 나서 두 달에 언급한 영상을 봤다.
너무 고마웠어. 그 말에 용기를 얻어 돌아왔다.
두 달짜리 앨범을 먼저 내고 싶었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천천히 예림과 이야기는 하고 있다.
좋은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