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피자 맛집으로 잘 알려진 ‘이재모 피자’에 오면
평일인데도 계단 밖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그래서 줄을 서기 싫어하는 저는 작전상 후퇴하고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2시간 뒤에 오면 5분이면 입장하고 여기도 로봇이 서빙을 해.
실내가 너무 넓다.
저 앞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중간에 만나야 할 것 같고 다리가 아파서 절대 못 가.
주문은 패드로 하고
음료랑 피클은 셀프바를 이용해야겠네.가성비가 좋은 데는 이유가 있다.
추가한 마늘소스가 나와서피클과콜라 가져올게.700ml 대용량이라 둘이 같이 마셔도 충분해.로봇이 열심히 일하는 중.우리한테 오는 거야?피자 나왔다 치즈크러스트여기 시그니처 메뉴로 토핑이 큼직하게 올라가 있어.한 조각 가져다 먹어보니 역시 소문대로 치즈가 입안 가득하네.임실치즈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굉장히 부드럽고치즈를 토핑한 정도가 아니라 반죽을 싸네.무엇보다 흰쌀은 골니초네야.이것만 따서 먹어도 맛있는 거야.피자를 이렇게 깔끔하게 치운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진짜 맛있게 먹었다.
재방문 의사가 확실한 곳이다.
명함이 없다고 해서 이재모 피자☞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31051-245-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