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드디어 이룬 “내 차를 타고 육지에 다녀왔다”보다로 제주와 남도가 폭우와 강풍에 휩싸인 날이라 전날까지 결항이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했지만, 어쨌든 무사히 잘 다녀왔다.
우리가 이용한 제주 선편은 아리온 제주로 고흥 녹동항을 오가는 배였다.
이 후기는 고흥에서 제주로 돌아갈 배를 탄 이야기.참고로 현재 아리온호는 승용차의 선적 20%할인 중인 승객도 10%할인하는 것 같다(날짜에 의해서 다른 경우도 있다)할인 기간은 8월 31일까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피크 시즌은 제외된다.
선박의 표지 예약은 제주선 닷컴 사이트를 이용하여 차량 선적 가격은 포스팅의 가장 아래에 첨부했다.
녹동항은 정확히 말하면 녹동 신항과 구 항구로 나뉜다.
아홉항 측은 장어 구이 집과 모텔 등이 있는 관광지로 가까운 여객선과 큰 배는 신항에서 출발, 도착한다.
고흥에서 제주행 배는 9시에 출발하고 차량의 선적은 7시 30분까지 열리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새벽에 길을 나서야 한다.
우리는 보성을 6시 15분경 출발했다.
표를 예약할 때 차의 선적도 예약했는데, 사슴동항은 당일 현장에서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좀 여유를 가지고 가는 편이 좋다.
승선 수속에 관한 문자 메시지를 보냈지만, 처음 가는 곳이므로( 올 때는 비의 밤이었기 때문에 항구를 보지 못 했다)여기서 맞는지 몰랐다.
아래 사진을 보면 여객선 터미널을 지나자마자 작은 입구가 있지만( 붉은 화살표)여기에 사람이 혼자 서서 예약한 차량는지 확인한 뒤”저쪽”에 가게 알린다.
(흰색 화살표 방향, 사진은 배 위에서 찍었다.
)
차를 배에 선적할 때, 그러니까 차를 몰고 배에 들어가서 걸어나가야 할 때는 반드시 운전자 한 명만 해야 하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여서 다른 보호자가 없을 경우 함께 들어가거나 가까이서 기다리게 해준다.
윤은 빨간 동그라미가 있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차를 싣고 걸어나와 옆으로 들어가면 녹동신항 연안여객선터미널.제주도 배편표를 예매하더라도 여객 승선권을 발급받아야 하므로 반드시 들러야 한다.
특히 차량 선적을 했다면 차량 요금도 지불해야 하고.
항구 안으로 들어서면 매표소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전광판에는 그날 출발하는 배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 인근 섬을 오가는 배와 제주항으로 가는 배로 나뉜다.
5:50 금당 비견 충도 동송 6:15 연홍 금당 비견 신도 김일 약산 신지 7:00 초도행 평화페리호는 통제였다.
악천후 때문이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줄을 서서 여객 승선권을 발급받았고, 문득 생각해 보니 차 발권을 하지 않았다.
제주항에서는 사전 결제를 하고 선적했지만 고흥록동항에서는 차량 선적을 한 뒤 여객선 터미널 매표소에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선적은 출항 1시간 30분 전까지 이뤄지며 승객 마감 시간은 출항 30분 전까지이므로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결제 후 받을 차량(화물) 선적 확인서.경차라서 가격이 싸고 행복했다^^
제주도 배편을 이용하는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면 지금은 차분히 대기석에 앉아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면 된다.
공간도 넓고 책장에 촘촘히 꽂힌 책도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우리는 배가 고팠다.
여객선 터미널 1층에는 편의점이 하나만 있는데 여기서 삼각김밥을 먹을까 해서 흥유자빵과 마왕파이만 구입했다.
여행선물 선물은 소중하니까~그리고 차를 운전할 때, 미리 봐둔 녹동항 앞 양대 산맥에… 이 시대에 편의점과 카페는 어느 지역에서나 필수가 아닐까요?배 안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지만 혹시 많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배에서는 꼭 자고 싶어서 편의점에서 백종원 아저씨의 알찬 도시락과 아침 주스로 식사. CU편의점이 꽤 넓고 테이블과 의자도 구비되어 좋았다.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캠핑하는 동안 카페에 가지 못해서 따뜻한 라떼를 마시고 싶은 이디야에서 테이크아웃. 이디야도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좋았다.
자, 다시 고흥록동항 여객선 터미널로 돌아가야 해?녹동신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앞에는 꽤 넓은 광장도 있고 고흥관광안내도 있습니다…이번에는 시간도 빠듯했고 폭우와 강풍으로 고흥과 보성을 거의 둘러볼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와야겠다, 약속.녹동신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앞에는 꽤 넓은 광장도 있고 고흥관광안내도 있습니다…이번에는 시간도 빠듯했고 폭우와 강풍으로 고흥과 보성을 거의 둘러볼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와야겠다, 약속.제주도 배편을 이용하려면 승선권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데 윤씨의 신분증인 주민등록등본이 고흥 유자빵 밑에 깔려 찾지 못한 해프닝이 있었다.
근데 이미 여객선 터미널 들어갈 때부터 스캔해놨어.무인민원발급기의 위치를. 당황하지 않고 주민등록등본을 따와서 자연스럽게 들어갔다.
훗.아리온 제주는 2, 3층이 차량 선적하는 곳이고 4층이 승객이 머무는 곳이다.
매점과 휴게공간을 중심으로 3등 객실과 기타 객실로 나뉘는데 답답하면 밖으로 나가 의자에 앉거나 테이블에서 무언가를 먹을 수도 있다.
아리온 제주는 2, 3층이 차량 선적하는 곳이고 4층이 승객이 머무는 곳이다.
매점과 휴게공간을 중심으로 3등 객실과 기타 객실로 나뉘는데 답답하면 밖으로 나가 의자에 앉거나 테이블에서 무언가를 먹을 수도 있다.
고흥에 올 때 고등학생 단체들이 타고 좁은 공간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데 고생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했다.
다행히 사람이 적은 편이라 큰 방에 편히 누워 갈 수 있었다….이미 경험한 자의 여유. 자훼 매트를 가지고 갈 침낭을 가지고 갈지 고민하지만 현명한 선택이었다.
침낭 속에서 편하게 누워서…4시간 정도면 앉고 있으면 되는 거겠지 같지만 우리도 그랬지만 아니, 눕는다.
차갑고 딱딱한 바닥에 앉아 있는 것이 더욱 힘들고, 모두 누워서 자게 됬다.
배가 흔들릴 때는 더 누워서 매트가 아니면 자리에서도 꼭 취하기를 추천한다.
우리 옆에 있던 가족들은 우리를 부럽다 바라보고 선내 매점에 가서 레져 시트 같은 것을 사왔다.
실은 배에서 자는 것도 쉽지 않지만 캠프에서 전혀 못 잤기 때문에 기분 좋은 침낭 속에서 조금이라도 잠들 수 있었다.
고흥아 안녕…다음은 2주정도 예정해서 남도를 잘 돌아줄게…여전히 비바람이 불었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고 갑판으로 나와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바다를 담으려 했지만 남해의 아름다운 섬들도 자연스럽게 담겨 있었다.
한국은 정말 예뻐…여전히 비바람이 불었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고 갑판으로 나와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바다를 담으려 했지만 남해의 아름다운 섬들도 자연스럽게 담겨 있었다.
한국은 정말 예뻐…여전히 비바람이 불었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고 갑판으로 나와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바다를 담으려 했지만 남해의 아름다운 섬들도 자연스럽게 담겨 있었다.
한국은 정말 예뻐…육지로 올 때는 3층에 차를 세웠지만 제주로 돌아갈 때는 승객도 차량도 적어 3층이 텅 빈 상태. 차 올라오는 길 따라 2층으로 내려가면 돼.육지로 올 때는 3층에 차를 세웠지만 제주로 돌아갈 때는 승객도 차량도 적어 3층이 텅 빈 상태. 차 올라오는 길 따라 2층으로 내려가면 돼.2층 전방에는 화물차가 많아 왠지 큰 동물들이 묶인 지하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윤도 마치 큰 동굴 같다고 해서 둘이 짝짝짝짝~ 둘 다 ENFP니까 상상력 폭발~모두 숨을 죽이고 차에 타고 있는데 어느 순간 선원들이 쏟아져 나와 바퀴를 묶은 쇠사슬을 푼다.
이때부터 슬슬 시동을 걸고 라이트를 켜고 준비하면 바로 나오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시동을 걸고 라이트를 켠 채 나오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순간순간 찍은 사진을 곁들인 녹동신항 아리온제주에 대한 솔직한 소감은 여기까지. 제주도 배편을 이용하면서 차량 선적을 어떻게 할지 떨고 있는(!
)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래는 차량 선적 요금으로 위와 같이 현재 20% 할인 중이다.
이번에 경차+할인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녀오면서 큰 차로 바꾸고 싶은 욕구가 부쩍 줄었다.
차를 바꾸기 전에 육지를 몇 번 더 다녀와야 한다.
.다른 항구와 달리 현장결제를 한다는 점도 유의해달라.고흥 녹동한아리온 제주 현지결제 승객 예약시 차량공간이 예약되며, 차량요금은 당일 현장결제입니다.
차량 선적 요금차량 선적 요금차량 정보(차종, 번호)편도 기준 평일 요금 일요일 및 공휴일 요금 평일 할인(~6/30)휴일 할인(~6/30)마티스, 모닝, 비스트, 스파크, 스마트, 티코 85,100원 91,000원 73,200원 79,100원 다마스 레이 루·맨, 특종, 아토스, 엑셀, 타우나 프레스 토우나 93,400원 100,200원 80,600원 G2X, 넥시아, 라노스 리오 베르나·세피아·에토로스테로스텔라·아우에랑 센토라·에스테르, 벨로스터, 볼트 EV, 우에뉴ー, 서울, 세라 토, 스펙트라, 스 토닉, 아반떼 아베오, 아이오닛크, 에스페로, 에란, 젠트라, 나에, 공 코드, 크레도스, 크루즈, 벚나무, 프린스, 포르테 115,300원 123,800원화 99,600원 108,100원 i40, G70, 니-러, 렛죠, 로체, 레토 나, 록 스타, 말샤, 매그너스 부로아무, 스팅어, 세르 토스, 옵티마, 제네시스 쿠페 원 보리 에아토렛크스카ー보리ー 11221 341 0.00원,쏘나타 스포티지 산타 모, 아슬란, 아이오닛크 5, 아카디아, 알페온, 엔터프라이즈, 오피러스, 올랜도, 제네시스, 카렌스, 카스타 코란도 C, 투싼, 트레일 레이자, 포텡샤 131,200원 14 1,300원 11 3,800원 QM5, QM6, GV60, GV70, G90, K9, EQ900, 뭇소ー, 스테ー츠망, 액티언, 윈스톰,에 쿠이 녹스, 엑스텡션즈·오브·라이저, 포 텐 사나 1331,200원 14,300원 11만 3,800원 QM5, QM6, QM6, GV70, GV70, GV70.8342·강 153,400원 165,300원 133,000원 144,900원 GV80, 렉(톤, G4렉스턴, 로디우스, 모하베, 베라 크루즈, 봉고 12인승, 스타렉스,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츠ー리스모, 카니발, 츠ー리스모, 프레지오 12인승, 헬 리세 이드 16 4,800원 177,500원 142,900원 155,600원 그랜드 스타렉스 투어 15인승, 렉스턴·스포츠 탕, 봉고 15인승, 스타웅지리아·스타·라이옹즈타리오스타리오·이어·스타ー리ー 제리오ー링지리아·스타릴리스 하라 119,000원 127,500원 외제 차 타고 2500cc미만,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S, BMW-i4, 닛산 리프 160,900원 170,200원 136,800원 146,100원 외제 차 타고 2500cc이상 아우디 E-트론 GT179,700원 189,800원 152,600원 162,700원 외국산 RV차량, 외제 SUV외국산 픽업 트럭, 테슬라 모델 X, 테슬라 모델 Y, BMW-ix, 폴크스바겐 Id4, 푸조 2008. 아우디 E론, 벤츠 i500AQ200A, 메르세데스·벤츠·아이즈 페이스 2,500원 오토바이 선적의 경우 화물 센터까지 직접 알아보세요.0원 0원 1톤 공 차 141,400원 151,500원 1톤 적재 171,000원 185,100원50k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국녹동신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266-4아리온 제주 녹동신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전라남도 고흥군도 양읍 봉암리CU 고흥녹동신항점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263 (봉암리)이디야커피 고흥녹동점 전라남도 고흥군도 양읍 녹동신항1길 32 예약제주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제주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제주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